Last Updated on 2025년 12월 07일 by site2

토스 마이너스 통장은 급할 때 유용한 비상금 해결사입니다. 2025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까지 출시되는데요.
과연 나에게 맞는 상품은 무엇이고,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?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두 가지 상품을 비교하고, 가장 궁금해하시는 연장, 퇴사, 거절 사유까지 자세히 알아봅니다.
1. 2025년 토스 마이너스 통장, 누가 쓸까?
본인의 자격 조건에 맞는 상품을 확인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.
① 직장인을 위한 ‘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’
급여소득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상품으로, 복잡한 서류 없이 빠르고 간편합니다.
- 가입 조건: 재직 3개월 이상 & 연소득 1,000만 원 이상 직장인
- 대출 한도: 최대 1억 5,000만 원 (신용별 차등)
- 대출 금리: 최저 연 5.03% ~ 7.04% (2025.11 기준)
- 특징: 중도상환해약금 면제, 쓴 만큼만 이자 발생
② 소상공인을 위한 ‘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’ (NEW)
2025년 8월 출시 예정인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.
- 가입 조건: 서울시 1년 이상 사업자 (NICE 600점 이상)
- 대출 한도: 최대 1,000만 원
- 혜택: 출시 후 첫 6개월간 한도 금액의 연 1% 캐시백 (최대 5만 원)
2. 마이너스 통장 연장 및 퇴사 시 주의사항
🔄 연장 심사 포인트
대출 기간은 기본 1년이며, 만기 전 심사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.
- 심사 항목: 신용점수, 연소득 변동, 총부채 규모(DSR)
- 주의: 기준금리 및 신용도 변화에 따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.
연장 전 퇴사했다면 ‘급여소득자’ 자격 상실로 인해 연장이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 만기일에 원금 전액을 상환해야 하므로, 이직이나 퇴사 전 상환 계획을 꼭 세우세요.
3. 추가 개설 및 거절 사유
🚫 추가 개설 가능할까?
이미 토스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면 추가 개설은 불가능합니다. 1금융권은 보통 은행당 1개의 마통만 허용하며, 타행 개설 시에도 DSR 규제로 인해 한도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❌ 주요 거절 사유 TOP 4
- 신용점수 부족 (은행 내부 기준 미달)
- 과도한 기대출 (DSR 한도 초과)
- 소득 증빙 불가 (재직 3개월 미만 등)
- 연체 기록 보유 (단기/장기 포함)
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한 조언
토스 마이너스 통장은 유용하지만, 결국 ‘대출’입니다. 자신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고, 연장이나 퇴사 등 변수까지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용하세요.
지금 바로 토스뱅크 앱에서 내 한도와 금리를 조회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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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마이너스 통장 안 써도 신용점수 떨어지나요?
A. 네, 개설만 해도 한도 전체가 대출로 잡히므로 신용점수가 소폭 하락할 수 있으며, 다른 대출 한도(DSR)에 영향을 줍니다.
Q. 이자는 언제 내나요?
A. 매월 정해진 결산일에 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. 잔액이 부족하면 대출 원금에 이자가 더해지는 ‘복리’ 방식이 적용되니 주의하세요.